캐나다와서 9월 29일 벤프에서 큰 사고가 났다.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뒤에오던 덤프랑 박은 사고였는데, 12월이 된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한다.

 

사고가 꽤 크게나서 렌트차는 폐차하고 지금 보험사에 클레임중에 있다.

 

캐나다는 느긋한 나라라고 모든게 오래걸린다 하지만.. 답장도 안오고 이러면 정말 답답하다.

 

사고가 난 당시에는, 사실 충격이 좀 커서 수습을 제대로 못했었는데, 이게 큰 실수였던거 같다.

 

상대방 운전자의 번호판, 면허증정도는 반드시 찍었어야했는데...

 

상대방 운전자는 내려서 바로 내 면허증, 차량 사고사진을 영상으로 찍어갔다.

 

아무튼 고속도로에서 난 사고라 Towing company에서 오고 그 다음에 소방관이 와서 고속도로는 위험하니 차를 빼라고 했다.

 

언뜻 본 기억으로 경찰관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지않냐니까, 고속도로니까 위험하기 때문에, 무조건 차를 먼저 뺴야한다는 것이다.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많은 차들(Towing회사, 소방차..)들이 와서 빼라고 하고, 모든건 다 자동적으로 처리가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Towing company에서 Taxi를 불러주느냐고 물어보길래,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

 

사고차는 Cannmore로 이동하고 나는 캘거리로 택시를 타고 돌아왔다.

 

다음날 사고접수를 위해 RCMP(캐나다 연방경찰)로 향했다. 캘거리에 있는 RCMP는 캘거리만 담당하기 때문에, 그 옆 소도시나 마을쪽에 있는 RCMP로 가야한다.

 

나는 Corchlane에있는 RCMP로 가고 위에있는 Report를 작성했다.

 

그 후, 렌터카 업체에 발급받은 사고 처리번호, RCMP file number를 넘겨주고, 대기를 했다.

 

그 후, 대사관(벤쿠버 총영사관)에 연락을 해서 상대방 정보가 없어도 괜찮은지 물어보니, 그런 경우는 보험사에서 알아서 사고 레포트 번호를 통해 매칭을 하기때문에 괜찮다고 했다.

 

차를 빌릴 때, booking.com통해 Enterprise 차를 빌리고 보험은 Rentalcover.com을 통해 했는데, 이 회사의 정책은 사고 처리비용을 우선적으로 차를 빌린사람이 내고, 추후에 다시 돌려받는 형식이었다.

 

따라서 나는 먼저 렌트카 업체로부터 최종 청구서를 받을때 까지 기다려야 했다.

 

약 한달만에 겨우 최종 청구서가 왔는데, 총 비용은 27,000CAD 달러.. 차는 최종 폐차했다는 내용과 약 40페이지가량의 상세 영수증을 보내줬다.

 

그 후 써져있는 링크를 타고들어가 결제를 하면 아래와 같은 영수증을 보내준다.

 

이제 그러면 비로소 Rentalcover.com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이 모두 준비되는것이다.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다.

1. 렌트계약서: 차 렌트시 처음에 이메일로보내줌

2. 운전면허증: 스캔 또는 사진촬영, 국제면허증이 필요할것으로 보임, 나는 캐나다 면허증을 발급받았으므로 그 면허증을 올림

3. 최종 금액에 대한 최종 영수증: 나는 위에있는 영수증 + 실제 카드로부터 결제한 영문 사용내역서를 뽑아서 제출했음

4. 렌터카 업체와 주고받은 이메일인데 이 경우는 거의 낼 내용이 없긴함

5. 최종 청구서(40페이지가량되는)

6. 레포트 또한 모두 스캔해서 올렸음.

 

이렇게 claim을 제출하고 나면 Rentalcover.com에서 이메일이 한통온다.

대충 클레임시 제출한 서류들을 잘 냈느냐는 내용이고, 이 다음부터는 담당자에게 직접연락이 오게된다.

 

3일안에 모든 클레임을 처리하는걸 목표로한다는데.. 나는 그렇지 못했다.

 

그 후, 이미 냈던 서류들이 missing되었다 다시보내달라해서 이메일로 클레임시 제출했던 서류들을 다시 그대로 보내주었다.

 

나에게 이것저것 사건 경위를 물어보길래 빙판길에 사고가 났고, 상대방운전자에 대한 정보는 없는 상황이지만, 상대방 운전자는 내 면허증, 사고 영상을 찍어갔다. 그리고 내 사고 리포트또한 첨부해서 보내주었다.

 

그 후, 마지막으로 온 이메일은 이렇다.

12월 5일 포스팅을 하지만, 이 이메일은 11월 22일에 온게 마지막이다.

 

그 후로, 1주정도 기다리고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있는지, 도와줄것은 없는지에 대한 이메일을 계속보냈지만 이메일을 모두 읽지않고 답장도 없는상태이다.

 

Rentalcover.com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전화번호가 없어서 유선상 전화를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작은 돈도아니고 한화 25,000,000\정도의 돈으로 학생신분으로 돈을 마련하기 정말어려웠는데, 보험사에서 이렇게 답을 안주니 개인적으로 너무 답답한 상황이다.

 

Rentalcover를 보험으로 선택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1.

우선 보험료가 싸다. Enterprise에 차를 수령하러 가면 하루에 약 45달러정도로 15달러인 Rentalcover보다 약 3배가량 비싼점

2.

Rentalcover 홍보하는 내용을 보면 자기부담금이 0원이다 라는 말이있다. Enterprise같은 경우는 500달러 deductioble(자기부담금)이 있기 때문에 Rentalcover를 선택했다.

3. 

차량을 빌릴 때, 간단한 체크 하나로 한번에 결제가 된다.- 보험가입이 쉽다.

 

이러한 이유들이었는데...

 

정말 싼게 비지떡인지.. 렌터카 회사 보험을 들었따면 차량 빌리고 사고가 나면 한도 내에서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를 해준다. 나는 한도가 넘어가면 그돈만 주고 그냥 그런형식인데.. 이곳은 정말 피가말린다.

 

답이 없으면 그대로 답답하고, 우선 내 돈을 먼저 내놨기 때문에 마음이 다급한것이다.

 

지금은 우선 이메일을 계속보내고, https://www.trustpilot.com/review/rentalcover.com라는 곳에도 리뷰를 남겨놓았다. 이곳에 별점이 낮게 리뷰를 주면 Rentalcover에서 직접 답변을 달아주기 때문이다.

 

RentalCover.com is rated "Excellent" with 4.8 / 5 on Trust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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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을 받지못한체 기다리고 있다..

북미 특성상 12월 둘째, 셋째주가 되면 모두다 휴가를 가서 내년까지 모든게 올스탑될텐데.. 그러면 거의 한달이상을 또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것 같아 걱정이다.

 

부디 잘 처리 되면 좋겠다. 요즘은 이 일때문에 잠도 안오고 가슴이 먹먹하다.

시간이 길어지게되면 변호사를 써야하나 생각중이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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