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피치니 메모로

출신: 이탈리아

도수: 14도

 

'전체적으로 이상하게 금방 취한 술.. 달달하지만 가볍게 먹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와인앤모어에서 특가세일로 한병에 약 15,000원 정도에 구입한 와인으로 가볍게 먹을생각으로 딴 와인이다.

일단 가지고 있던 와인 오프너로 따기에 문제가 있어서 기분이 살짝 상했으나, 달달한 와인맛이 어울어져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했다.

 

오늘 날씨탓일까, 요즘 컨디션 탓일까.. 묘하게 취하게 되어서 한병만에 알딸딸 해진것은 왜인지는 모르겠다.

도수와는 별개로 다른 의미가 있는것인지 모르겠다.

 

보통 새로운 술 종류, 사제 술종류를 처음 마실때는 금방 취하는데, 꼭 이번에 그런 기분이 들었다.

술을 마시는 것은 내게 즐거운 일이지만, 이번 일로, 건강도 종종 생각해야 하겠다고 생각이들었다.

 

혹시, 컨디션 때문일지도 모르니..

색은 일반적인 레드와인과 거의 비슷하다.

이 와인이랑은 소고기랑 같이먹었는데, 확실히 소고기랑은 약간 더 씁쓸한 와인이 더 어울리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안주는 치즈, 과일도 살짝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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