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SA, San fransisco,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도착, 1일차. 샌프란시스코 물건 맡아주는 곳,
USA/Sanfransisco/2019. 10. 14. 05:45
캘거리 유학중 더 추워지기 전에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마침 담당 지도교수님도 출장을 가시고, 샌프란시스코 친구도 출장을 가서 집비니까 차랑 빌려준다고해서 놀러가게 되었다.
첫 날은 사실 별거 없이 도착하자마자 숙소를 겨우찾아가서 잤기 때문에, 별 일은 없었다.
친구가 차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주차해놓고 가서 나는 차키를 받아 주차비만 정산하고 갔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가면 짐을 맡아주는 곳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입국할 사람에게 전해줄 짐을 미리 전해주거나 할 수 있다. 아니면, 여기다가 캐리어를 맡겨두고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도 많은것 같았다.
https://www.flysfo.com/services-amenities/airport-travel-agency
위 사이트에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전반적으로 물건을 맡아주는 곳으로 생각하면 된다. 물건을 맡기면 간단한 영수증을 써주는데, 그 내용을 캡쳐해서 물건을 받을사람에게 보내주면 ID카드를 확인하고 물건을 내어주는 형식이다.
물론 수수료는 10불정도했었나.. 맡길때 낸다는데 싸지는 않았던것 같다.
위치는3번 터미널쪽 끝에 메인홀 가는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은 입국장 출국장이 동일하기 때문에, 크게 헷갈일 일은 없을 것 같다.
운전을 해보니, 캐나다와 교통법규는 똑같은데, 캘거리와는 다르게 여기는 과속을 할 수 있을만큼 끝까지 밟아서 해버린다. 약간 한국이랑 비슷한느낌..
우여곡절 끝에 머무는 숙소가 있는 팰로알토에 도착했다. 스탠포드 앞에 있는 집인데 정말 우리나라 원룸하나보다 작은 방이었다.
그런데도 한달에 3,000$라고하니... 정말 샌프란시스코 물가에 할 말을 잃었다.
새삼 안철수 딸도 스탠포드에 다녔다고 하던데, 그때 월세가 1,000$이니 나중에는 뭐 500만원이니 15000만원이니 뭐니 말이 많았던거 같은데. 1.000$이면 여기서 침대하나만 겨우 빌릴정도라 하니 말이 안되는 것 같고 1500만원이어도 호화스럽게 지내지는 못했을 것 같다. 아마 서울에서 100만원짜리 월세집 정도가 아닐까..
아무튼 동네 자체는 정말 조용하고 부자동네라고 생각됬었다. 아마 살면서 여기 다시 와서 살아볼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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